요즘 잠보랑 산책 나가면그냥 걷는 게 아니라한참을 멈춰 서서 어딘가를 바라봅니다.오늘도 역시나강가 옆에서 한참을 서서조용히 주변을 보고 있더라구요바람 소리, 물 흐르는 소리,그리고 지나가는 냄새까지다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.가끔은 이렇게 멈춰 있는 시간이사람보다 더 여유 있어 보이기도 하고요.부르면 바로 올 것 같으면서도끝까지 자기 할 거 하는 잠보😂그래도 이런 순간들이참 좋습니다.같이 걷고, 같이 멈추고같이 바라보는 시간.오늘도 그렇게잠보랑 하루를 보냈습니다.잠보는 산책이 아니라세상 구경 중입니다.#잠보#진돗개#강아지산책#반려견일상#시골일상